'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8건
- 2008/08/19 왜 블로그에 열광하는가?
- 2008/02/28 블로그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 (8)
- 2008/02/17 다양성 확대 - 제4회 태터캠프 참석 후기 (2)
- 2008/02/02 정부 블로그, 관광분야 부터 활성화 시켜야 (12)
- 2008/02/02 제1회 블로그 축제 개최(2월29일 금요일 오후 6시)
- 2008/01/27 블로그는 콘텐츠 산업의 촉매제 (4)
- 2007/12/20 블로그미디어포럼 - 기성언론과 블로그는 협업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9)
- 2007/11/10 2007년 대선은 블로거가 주역이 될 것
블로그아카데미 브이코아 강의 내용(8/16)
(인사)
오늘 강의는 3일 연휴기간이라 그동안 18차례 진행된 강의를 정리하고 블로그 발전 추이를 전망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1. 우리의 문화적 특징
• 창조성, 인터넷과 블로그 적합도
우리는 뛰어난 창조성을 갖고 있다. 대륙문명과 해양문명이 충돌하면서 융합을 만들어내며, 사계절이 뚜렷한 것도 한 요인이다. 이러한 창조성을 바탕으로 IT와 CT가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미래학자 짐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경제의 성장 축이 정보가 아니라 이미지를 중시하는 감성화사회로 넘어갔으며 한국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요성을 깨닫고 국가차원에서 이를 지원하는 유일한 나라라는 지적이다.
블로그가 이러한 창조성을 구현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논쟁을 즐기는 국민적 특성 때문에 신문의 종류와 숫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
2. 블로그와 홈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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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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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네트워킹 |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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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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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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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확장성이 홈피보다 뛰어나서 빠르게 홈페이지 기능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3. 블로그의 특성
• 휴먼, 대화, SNS : 가장 인간적인 공간이며 그 사람의 인간미가 그대로 드러난다.
-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댓글과 트래백으로 다른 블로거와 많은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블로그에서 알게된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반갑다.
- 다양한 SNS 서비스가 있지만 블로그 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으며 새로 개발된 텍스트큐브닷컴의 경우 대폭 SNS기능이 강화되어 있다.
- 블로그카페가 활성화되면 유사한 주제끼리 블로그들이 모여서 자연스레 미디어파워가 커질 것이다.
블로그카페의 유용한 툴이 빨리 개발되어야 한다.
• 미디어적 속성
- 시사인 기자인 고재열님이 운영하는 독설닷컴은 개설한지 100여일 밖에 안되는데 방문자가 210만명이 넘는다. 오프라인 시사인이 매주 25,000부 정도 발행되는 것과 비교하면 영향력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혼자서 운영하기 힘들어 개인적으로 인턴 기자를 뽑고 있다. 1인미디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 올해 최대의 히트어 “고소영 S라인”이라는 조어를 만들어낸 MP4/13님은 이를 기반으로 “블로거 명박을 쏘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 콘텐츠적 속성
- 블로그가 콘텐츠 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 소설가 황석영, 박범신 씨가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소설 연재를 마쳤으며 두 소설 모두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앞으로는 블로그용 동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모든 콘텐츠의 유용한 유통 통로가 될 것이다.
- 대학 교수들의 강의안이 공개되면 인터넷에서 더 유용한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 블로그 마케팅
• “멀리있는 전문가 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의 말을 신뢰”하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가 크다.
•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폰, 소올폰
- 파워블로그 30명을 모아 자신의 전문분야에 맞게 사진을 찍고 글을 블로그에 올려서 두달간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다른 매체에 비해 광고효과가 커서 광고대행사도 만족했고 소올폰으로 이어지고 있다.
- 소올폰은 아예 여행과 인테리어 등을 다루는 블로거4명을 유럽으로 보내서 이벤트를 벌이고 인터뷰까지 하고 있다.
• 소니, 엘지전자 등 대기업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5. 블로그 발전 추이와 전망
• 오픈플랫폼 가속화
- 다음블로거뉴스, 티스토리 개방정책이 블로그 활성화에 크게 기여. 특히 다음블로거뉴스는 전현직 언론인이 2년 연속 최고의 웹사이트로 평가
- 네이버 오픈정책으로 전환 : 예상보다 빨리 타회사 블로그 노출을 확대하고, 독립도메인과 광고를 허용했다. 검색광고를 통해 2,000명의 블로거들과 수익을 나눌 것이라고 발표했다. 6~70% 블로그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개방정책은 큰 의미가 있다.
* 다음블로거뉴스,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지뷰 파일 참조
• 눈부신 플랫폼 변화
- 햅틱, 오즈폰 같은 핸드폰, IP TV를 통해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대형 모니터를 접거나 둘둘 말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조만간 열릴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2025년경 신문을 보듯이 식탁에서 종이 한 장 짜리 컴퓨터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리라 전망했는데 그보다 훨씬 앞당겨질 것이다.
• 언어 장벽도 완화될 것이다. 일본어의 경우 현재도 실시간 번역이 95% 정도 가능한데 조만간 100%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두 나라를 합쳐서 1억8천명의 시장이 형성됨을 의미한다.
•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 지상파가 케이블tv에 신문이 포털에 싼 값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종속되는 학습효과 가 있어 콘텐츠를 제 값을 받으려는 분위기다. 드라마를 제작하면 작가와 주연배우만 돈을 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블로그는 개인화된 툴로 다양성을 구현한다.
• 미래학자 롤프엔센은 “난 특별해 내 이웃과 똑같은 것을 구입하고 싶지 않아” “대형브랜드가 승리할 것으로 예견했으나 지역적 특색에 적합해지고 규모가 작아지고 소규모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블로그에서 개인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통해 롱테일법칙이 가속화 될 것이다.
7 결론 : 1인미디어 시대는 이제 시작일 뿐 이다
- 질의 응답 -
문1) 개방공유 참여를 통해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미디어와 플랫폼들이 발전하는데 개인들이 주체가 되어서 창조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것이라는 감을 잡았다. 가장 큰 문제인 경제적인 자유가 먼저 주어져야 되지 않는가?
☞ 네이버가 이번에 발표한 오픈정책으로 블로그 시장이 훨씬 커지고 기업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거들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며 점점 이러한 파이는 커질 것이다.
문2) 정책적인 아이디어 까지 캐치를 해주셨는데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차원에서 파워블로그들을 육성하는게 필요할 것 같고 이를 위해 강사님이 힘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다.
☞ (웃음)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오히려 부끄럽다. 네이버가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자 신속하게 긍정적인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인터넷기업은 이것이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기업들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
문3) 블로그를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수익을 얻고 선두에서서 강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 한결 같이 “열정”을 강조한다. 인간미가 있어야 하며 네트워킹 능력이 중요하다. 블로그를 통해 상품을 파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다.
문4) 카페 같은 곳을 들어가 보면 회원수는 만명인데 방문자 수는 몇명 안된다. 카페 와 블로그의 관계성과 카페의 전망을 제시해 달라?
☞ 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블로그로 이동이 두드러진다. 카페에서의 활동은 자신의 자산이 되기 힘든 반면 블로그는 모두 자기 자산이 된다. 블로그카페가 활성화 된다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카페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다.
문5) “포털의 시대가 끝나고 개인화 시대가 올 것 이다” 라고 얘기했는데 여기에 관한 방향성이나 예시를 제시해 달라
☞ 우리나라 포털은 토탈이다. 단순한 관문 역할이 아니라 길을 가다가 호텔과 수영장까지 만들어 놓고 있다. 검색같은 포털의 고유한 기능은 오히려 강화될 것이다.
강의 동영상 보러가기 http://wing365.com/
"고소영 S라인, 강부자 내각"을 만든 블로그스피어
올해 블로그스피어의 열기는 정말로 대단하다.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말 "고소영 S라인" "강부자 내각" 등의 조어들은 모두 블로그를 통해 만들어지고 확대 재생산되었다.
블로거가 쓴 글을 인용하여 기사를 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으며, 이슈가 생성이 되면 가장 먼저 들려서 내용을 확인하고 참조하는 곳도 블로거의 글이다.
자료를 찾기 위해서 검색을 하다 보면 블로그에 올라온 콘텐츠들이 가장 쉽게 찿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블로그의 유용성은 대단하지만 아직까지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를 주고 가르치고 있는 기관은 없는 것 같다. 포럼과 컨퍼런스 형태로 개별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지만 블로그 발전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담아내고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자기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퇴직한 실버 계층, 아이들을 키우고 시간 여유가 생겨서 블로깅을 하고 싶은 주부, 블로그를 홍보의 수단으로 삼고 싶은 작은 단체와 기업, 1인방송국이나 콘텐츠제작자로서 혹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 등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활용방안을 공부하고 싶어한다.
얼마전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UCC 문화미디어&융합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UCC포럼(부제 : UCC문화미디어 전망과 공유) 행사장 에서 만난 분도 유사한 이야기를 하였다. 이분은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 분인데 교육원에 오신 은퇴하신 분들 가운데 블로그를 통해서 현직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블로그에 담고 싶은데 블로그 개설부터 블로그에 적합한 글쓰기 방법, 그리고 사진, 동영상을 편집하는 방법들을 모르니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체계적인 블로그 활용 교육 아쉬워
실제로 블로그 관련 포럼이나 행사장에 가면 5~60대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올블로그 탑100 어워드 행사장에서 스타는 단연 신인상을 받은 중학교 교장선생님을 지낸 청석(박희성,65세)님 이었다. 이 분은 인터넷글쓰기를 배우기 위해서 멀리 순천에서 오마이뉴스에서 주최하는 강화도 캠프를 찾아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대단한 열성이 아닐 수 없고 지역에 아카데미가 개설되어 있었다면 그런 수고로움은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또한 이 분 역시 매일 블로깅을 하고 있지만 “노인도 쉽게 쓰는 프로그램 만들어달라” 는 말을 잊지않고 덧붙이고 있다.
* 청석님 관련 기사 “예순다섯에 만난 블로그에 푹 빠졌죠” (한겨레신문)
얼마전 "정부 블로그, 관광분야 부터 활성화해야"라는 글에서 지적한 것 처럼 정부의 블로그 활용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수립이라는 측면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블로그만 개설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블로그 활용이 필요한 부서부터 제대로된 교육을 실시해서 유용하게 활용하게 해야한다.
학생과 주부, 직장인, 비지니스 목적의 블로그 활용 교육은 대학과 지역의 영상미디어센터, 지역정보문화센터, 도서관등을 통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참여정부 초기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시군구별로 설치해 영상과 미디어교육을 통합하여 UCC활용 교육을 폭넓게 실시할 계획을 수립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서울에서는 강서영상미디어센터 한군데만 설치되고 정책의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점은 두고두고 아쉬운 점이다.
말로만 UCC진흥책을 내놓으면서 여러기관에서 시상식을 중복 개최하는 양상인데 이는 단편적인 UCC진흥책일 뿐이다.
근본적으로 블로그 활용교육, 넓게는 UCC와 영상 미디어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을 하고 개선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 정부와 관련 기관, 단체에서 중지를 모아 좋은 개선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
블로그에 관련 된 모임에 올해 들어서만 네번째 참석이다.
어떻게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고, 제대로된 기능을 하게 할 수 있을까? 내 화두다.
우리 몸에 딱 맞는 도구 임에는 틀림없으나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고 부작용은 클 수 밖에 없다.
발아기인 현 시점에서 제대로된 틀을 잡고 블로그가 가지고 온 "휴먼과 소통"의정신을 전파하여 모든 사람들이 사용 하기에 편한 도구들이 많이 생겨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태터캠프는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가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 받고 공감대를 넓힌 측면에서 유용했던 것 같다.
가장 크게 관심이 가는 대목은 블로그에서 쉽게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블로그를 SNS처럼 활용할 수 있게 네트웤을 강화하는 방안 이었다.
프로필 페이지도 강화하고 내블로그에 오는사람과 내가 방문한 블로그에 대한 통계를 내서 연계성을 강화하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티스토리는 에디터기능을 강화하고 이미지를 한번에 간단히 편집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추구하겠다는 내용 등을 밝혔다.
또한 팀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인블로그에서 팀블로그에 원하는 포스팅을 바로 보낼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것을 포함해서 팀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 있어서 반가왔다.
생각난 김에 덧붙인다면 개인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은 없고 팀블로그에만 참여하려는 사람에게
티스토리 초대장 발급 -> 티스토리 가입 및 블로그 개설 ->팀블로그 초대장 발급 -> 팀블로그 가입 이라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팀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인블로그 개설 필요성도 느끼게 될 것이므로 팀블로그 진입을 더 쉽게 할 필요성이 있다.
이번 모임도 예외없이 당초 준비했던 자리가 부족해서 한 세션 끝날 때 까지 서있는 사람이 많았고 결국에 책상을 움직여 의자를 더 놓아야 할 만큼 성황 이었다. 올해 블로그에 대한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말해주고 있다.
뜻밖에 최근 "독립언론 유창선"을 내세우며 블로그에 진입하여 연일 블로거뉴스 탑을 장식하고 계시는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블로그 활용 방법이 궁금해서 오셨단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블로그아카데미"의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었다.
그 밖에 반가운 얼굴 들 5throck, 작은인장, 먹는언니, 화니님, 그렇잖아도 뵙고 싶었던 TNC의 노정석 대표, 티스토리 서비스를 열심히 설명하면서 "바실리카"에 애정을 보여주셨던 김유진 팀장, 박병권 팀장님 등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다음 주 금요일에 있는 제1회 블로그축제도 예외없이 성황 일 것 같다. 이런 자리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블로그 발전에 있어서 2008년이 전환점 이었다고 말할 수 있게되길 바래본다.
“국정홍보처가 쌍방향 소통의 일환으로 블로그를 만들도록 한 것은 대단히 잘한 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없어 댓글과 트래백이 없는 죽은 사이트가 되어 버렸다”
얼마 전에 만난 중앙부처 공무원의 말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실제로 작년 10월26일 국회문화관광위원회
국정홍보처 100개 블로그 중 글 3건 이하 ‘깡통 블로그’ 수두룩
- 국정홍보처는 ‘국정브리핑 정책 커뮤니케이션 포털화’ 사업의 목적인 쌍방향 소통의 일환으로 국정브리핑에 블로그를 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반인들 뿐 아니라 부처별로 블로그를 개설을 유도하고 있음.
- 국정홍보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9월말 블로그 수는 총 5,498개로 집계됨.
- 이중 1,746개의 블로그는 정부부처 47개 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이며, 나머지 3,752개의 블로그는 일반인과 개별 공무원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임.
- 그 중 국정브리핑에 게시되어 있는 국정홍보처의 블로그 총 100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블로그에 게재된 글이 10건 이하인 블로그는 총 48개로 전체 블로그의 48%, 즉 절반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짐.
- 글 게재건수 10건 이하인 블로그들 중에서 글 게재건수 1건 이하인 블로그가 40%, 3건 이하인 블로그까지 포함하면 75%로 글 10건 이하 블로그들의 대부분이 ‘깡통 블로그’들임. 이런 블로그들을 왜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음
<손봉숙 의원, 국정홍보처의 블로그 운용현황,
정부 블로그 활용 유용성
정부와 산하기관이 블로그를 잘 활용하면 홈페이지 보다는 훨씬 더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블로그의 장점인 검색의 용이성, 댓글과 트래백을 통해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정책입안에 아이디어를 얻고 홍보도 할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분야의 활용 가능성은 어느 분야 보다 높다.
문화관광부도 이러한 것을 인식하고 문화 메타블로그인 '난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관광분야는 제대로 활용 했을 경우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쉽게도 관광공사에서 “구석구석”이라는 슬로건으로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고, "구석구석"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지만 다음과 네이버 검색에서 관광공사의 블로그는 찾을 수가 없었다.
수많은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들을 체험하면서 블로그에 그 내용을 올리도록 장려한다면 축제에서 쏟아져 나온 훌륭한 콘텐츠와 뒷이야기는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의 비경을 블로거가 소개하기 시작한다면 그 가치는 대단하다. 지금 단순하게 사진과 동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시상하는 것은 단편적인 활용에 불과해 보인다.
새 정부에서는 관광담당 공무원 연수에서 블로그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필요성이 있다. 넓게는 전 부처의 홍보담당 공무원부터 시작해서 공직사회에 블로그 활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1인미디어 시대는 훨씬 앞당겨질 것이고 정부와 국민의 간격은 빨리 좁혀질 것 이다.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15만명의 직원을 블로그를 통해서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내부적으로는 정보 교환과 의사소통의 통로로, 외부적으로는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제공과 홍보 수단으로 삼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더 공부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는 블로그 활용도를 근무 평점에 반영한다.
공직사회에 블로그가 활성화 된다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유용한 정보가 국민에게 훨씬 효과적으로 제공될 것이다. 정부는 훌륭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부처와 부처간의 소통,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소통, 부처와 산하기관의 소통도 훨씬 효과적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블로거들이 모여서 준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고
건강한 블로그 문화 진작을 위하여 문화관광부와 프레스블로그 등 관련 기업이 후원한다.
블로그포럼과 축제 같은 블로거들의 소통의 자리가 많이 늘어 날 수록 블로그는 활성화되고
인터넷 생태계는 풍성해질 것이며, 건강한 여론 형성과 인터넷 콘텐츠의 다양성은 확보 될 것이다. 처음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블로거 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
* 자세한 문의 : 혜민아빠
1. 행사 취지
'블로그 만남' 으로 자유롭게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
블로그 축제이기 때문에 블로거가 주인 이며
즐거운 스탠딩 파티(호프데이) 형식
2. 행사 일시 및 장소
일시 : 2월 29일(금요일) 오후 6시 ~ 9시 30분
장소 : 홍대 벨벳 바나나 (지도로 보기)
행사 당일 더 즐거운 만남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공 받고 있슴.
행사에는 토론 진행은 없으며 자유로운 만남
3. 행사 참가 방법
참가인원은 150명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 200명정도까지)
블로그 축제 신청 바로가기
당일 행사 참여에 따른 몇가지 규칙은 블로그를 통해서 공지를 드릴 예정입니다.
행사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보니 참여하시는 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4. 블로그 축제를 도움을 주는 고마운 분들
- 후원 :
- 미디어 후원 :
블로그 축제를 홍보 해줄 업체를 참여부탁 드립니다. (댓글로 신청 바랍니다.)
- 블로그 후원 :
작은인장님 , 나루터님 , 5throck님, 먹는 언니님, 벗님님
꼬날님, 퓨타님, 편집장님, 화니님, 학주니님, 이스트라님
Jishaq's님, 크브브님, hoogle님, E9님, 카르사마님
brainchaos님, 에코♡님, 브선생님, 쇼피디님, 봉근닷컴님
등이 배너 및 블로그 축제를 홍보해 주시고 있습니다. 계속 늘려갈 예정입니다.
5. 홍보 배너 달아주기
가능하신 블로거분들이라면 홍보배너 좀 블로그에 달아 주세요. 이번 블로그 축제가 잘 되기를 희망합니다.
퍼가기 링크 값 :
- 460*60
<a href=http://www.onoffmix.com/e/sshong/71 target=_blank><img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0/930/skin/images/blog-468x60.jpg border=0></a>
- 16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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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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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 자기 집을 블로그 형태로 한 채 씩 마련하고, 그 공간에서 자기만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창의성이라면 어느 나라 사람보다 뒤지지 않을 풍부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고 교육열이 대단히 높은 사람 들이다.
4~50대 전문가 집단이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전문지식을 풀어놓기 시작했고, 블로그를 통해 인기소설가가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앞으로는 만화를 연재하고, 플래쉬 애니메이션이나 블로그용 동영상을 시리즈로 만들어 올리기 시작할 것 이다.
블로그가 활성화되면 될수록 인터넷콘텐츠는 풍부해지고 다양해 지면서 콘텐츠산업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블로그 열풍은 Daum이 블로거뉴스를 자사 블로그 뿐만 아니라 타사블로그 까지 오픈하면서 기성뉴스와 함께 블로거뉴스를 메인화면에 노출해 따로 공간을 마련한 것도 하나의 큰 동인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블로그 열풍은 이제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블로그를 단순히 뉴스같은 기존 자료를 펌질하는 수준 정도로 생각하고 유용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기업은 블로그에 대해서 비로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Viral 마케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미디어 관점에서도 기성언론이 이제 블로그를 협업관계로 인식하려는 노력들이 있고, 신문의 영역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1인미디어인 블로그 활용 가치는 크기 때문이다.
최근에 문광부 뉴미디어산업팀이 블로그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크고 작은 행사를 후원하고, 블로그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박병우 팀장 이하 전 직원이 블로그를 개설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블로거들의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체험하면서 블로거들과 호흡하고 있는 점은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 정부의 정책은 망을 설치하는데 우선이었지 인터넷콘텐츠에 대해서는 정확한 통계조차 만들지 않고 있었다. 인터넷에 관한 주무부처인 정통부는 정책목표가 인프라구축이 우선이지 인터넷콘텐츠에 있어서는 뚜렷한 정책적 비젼을 제시한 바 없고, 문화부는 인터넷에 대해서는 정책수단이 취약하기만 했다.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콘텐츠 관련 정책을 문화부로 일원화하고 콘텐츠에 대한 육성의지를 확고히 한 점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를 생각할 때 좀더 많은 전문가 집단이 블로그스피어에 진입하여, 기성매체에서 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풀어놓고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시작한다면 블로그를 통해서 인터넷공간이 훨씬 다양하고 풍성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블로그 “바실리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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